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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된 미국 관세 정책으로 8월 말부터 우체국의 미국행 소포·EMS 접수가 중단되어 당황하셨죠?
지금은 ‘EMS 프리미엄’으로만 발송 가능하며, 수취인이 관세를 부담해야 합니다.
가벼운 소포는 요금이 오르고, 무거울수록 오히려 유리할 수 있어 전략이 필요해요. 아래에서 중단 사유·타임라인·요금 비교표·관세 포인트를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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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행 소포, 왜 갑자기 중단됐을까?
미국 정부가 2025년 8월 29일 0시(현지 기준)부터 편지·서류를 제외한 모든 우편물에 관세를 부과하도록 정책을 변경했습니다. 관세 신고·납부는 미국 세관(CBP) 승인 기관만 처리할 수 있는데, 기존 국제우편망(우체국 간 EMS·소포)은 이 절차를 즉시 이행하기 어렵습니다. 그 결과 우체국은 미국행 소포·EMS 접수를 잠정 중단했어요.
- 8/20 선편소포 중단
- 8/25 소형포장물·항공소포 중단
- 8/26 EMS 중단
- 8/29 0시부터 전면 관세(서류·편지 제외)
🎁 가족·지인 선물 보내던 분들이 불편한 이유
미국 내 가족·유학생·지인에게 정기적으로 보내던 생활용품·선물의 경우 기존에 거론되던 $100 이하 gift 예외라도 CBP 승인 기관이 아니면 통관 신고가 불가합니다. 현재 국제우편망에서는 관세 납부 연계가 어려워, 사실상 EMS 프리미엄(민간 특송사 운송)만 실질 대안이 됩니다.
🚀 현재 가능한 대안은 ‘EMS 프리미엄’뿐!
EMS는 각국 우정기관 간 국제특송이지만 현재 접수 중단 상태입니다. 반면 EMS 프리미엄은 우체국이 접수하고 UPS 등 민간 국제특송업체가 운송·통관을 처리합니다. 이들 업체는 자체 통관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정상 접수·운송이 가능합니다.
- 접수 장소: 우체국 창구(신분증·수출신고/인보이스 등 준비)
- 통관: 민간 특송사의 시스템을 통해 진행
- 관세: 수취인이 부담 (사전 안내 필수)
💰 요금 차이·관세 부담 한눈에 정리
무게에 따라 요금 유불리가 달라집니다. 가벼운 소포는 EMS 프리미엄이 더 비싸고, 5kg대 이상부터는 오히려 유리해질 수 있습니다(우정사업본부 추정 예시 기준).
무게 기준 | EMS | EMS 프리미엄 | 일반 항공 소포 | 특징 |
---|---|---|---|---|
1.5kg | 약 49,500원 | 약 63,700원 | 약 40,000원 | 프리미엄이 약 28% 더 비쌈 |
5.5kg | 약 128,000원 | 약 114,500원 | 약 110,000원 | 프리미엄이 EMS 대비 저렴 |
Tip : 실제 요금은 박스 규격·할증·지역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발송 전 우체국 창구 확인 또는 우편 요금 조회를 이용하세요. 관세·세금은 미국 세관 판단에 따라 수취인이 부담합니다.
우정사업본부는 미국 측 세부 지침과 국제우편망 대응 상황을 점검 중이며, 관세 신고·납부가 가능한 시점에 서비스 재개 공지를 예고했습니다. 최대 2개월 내 정상화 가능성이 언급되었고, EMS 프리미엄보다 저렴한 저가형 신상품도 준비 중이라고 안내했습니다. 당분간은 공식 공지와 창구 안내를 수시로 확인하세요.
이번 중단은 정책 변화가 생활 물류에 미치는 영향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당분간 미국행은 EMS 프리미엄이 사실상 유일한 대안이므로, 무게·요금·관세를 미리 계산해 계획적으로 보내세요. 필요 서류(인보이스, 수취인 통관정보 등)를 사전 준비하면 지연을 줄일 수 있습니다. 본문 즐겨찾기 해두고 업데이트를 확인해 가장 빠르게 대응하세요. 🙌